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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아빠입니다. ^^*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안흥진빵마을에 다녀왔어요~
입구에 이렇게 찐빵들이 있네요~ 찐빵 마을이라고 기대 많이 했는데... 그리 크지 않답니다.
사진찍을수 있게.. 캐릭 인형들이 있는데... 차가 왔다갔다하는 곳이라.. 조금 위험.... ^^;;
귀여운 우리 콩이~ ^_______________^
여기가... 가장 맛있다고.. ㅋㅋ 추천 받고 왔어요.. . 역시 .. 사람들이 줄을서서 사가고 있네요... 맛이 기대됩니다.
개당 500원 정도 하네요... 1box 다사기 너무 많다고 생각이 들어 사장님께 낱개는 안파냐고?!
사장님 왈~ 팔아요 ㅋㅋㅋㅋ
우리는 5개... 사먹었어요... ^^
안쪽에 찐빵 만들고 있어.. 살찍 엿보았어요... 사장님께서.. "우리 가게만 전통 방법그대로 숙성과정을 거쳐 만들고 100%국산팥을 사용"
한다고 하십니다. ^^ 자부심이 ... 이런집이 확실히 맛도 있죠~
참지 못하고 바로 앞 의자에 앉아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우와! 정말 맛있어요 ^^
저희가 먹고 있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엄청 사가더군요...ㅋㅋㅋ
가게 처마에... 제비 같아보이는 새가.. ^^* 어렸을때 시골가면 많이 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런 모습 보네요
아이들도 신기한가 한참을 바라 보았어요 ^^
사장님이 마음씨가 좋아서 그런가 .. 새들도 평화로워 보이네요~
찐빵도 먹고 새도 보고 ~ ㅋㅋㅋ
안흥리 지나가시다 찐빵 하나씩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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