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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조심한다고 다들 조심했지만, 딸이아가 2.14일자로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2.13일. 일요일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딸아이가 38~39도로 열이 있더군요
동네 선별진료소로 딸과함께 코로나 항원검사를 받았습니다. 그후,
저는 음성, 딸은 양성이 나와서 바로 PCR검사까지 하고 귀가 했습니다.
다음날 딸아이가 PCR검사 결과 양성으로 재택치료를 하라고 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어제 사 놓은 화이투벤 한알을 바로 먹였습니다.
보건소에서 전화와서 코로나 화진자가 많아져서 이제는 구호물품 지원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가격리 키트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만약 아프면 바로 전화진료를 보고 약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약값은 전부 공짜라고 알려줍니다.
* 코로나 재택치료자 지원금의 경우 - 가족의 구성원 중 공무원이 있거나
회사에서 유굽휴가를 받았다면 구성원 모두가 지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문앞에 언제 놓았는지 모르는데... 조용히 놓고 가셨더군요... ^____________^
5~6종의 물품이 들어 있습니다.
- 어린이 종합감기약이 들어있습니다.
- 해열제입니다.
체온계입니다.
손소독제입니다.
소독 스프레이입니다.
검정색 비닐봉지입니다.
이검정색 비닐봉지는 집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검정비닐을 이용해 이중으로
담아 버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키트 내용이 궁굼하실까봐 올려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