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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암을 이기자

by 돌콩아빠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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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콩아빠입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건강 챙기기 참 쉽지 않습니다.

 

요즘 암에 대해서 다들 너무 관심도 많고 주변에서 암에 걸리신 분도 많고, 여기저기 암... 암...

 

저희 아버지께서도 2달전 위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다행이 초기라 내시경으로 수술을 하고 검사 결과 깨끗이 잘 되었다고 했습니다.

 

2월 중순경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무거운 목소리로 "아버지 큰일 났다. 위암이래"...... 이말을 듣는 순간

 

아무말도 할수 없고 눈앞이 캄캄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나에게는 찾아오지 말아야 할것이 찾아왔구나... 내 가족들에게는 이런일이 없을 줄알았는데

 

내가족에게도 이런 나쁜 병이 찾아오는구나... 병원에서도 정말 천운이라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건강검진을 단 한번도 받지 않으시면서 살으셨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받으라는 안내문 받으시고, 오늘은 일이 없으니 한번 받으시러 가시고, 위내시경은 안하시려했는데 앞사람이 배

 

가 아파 안하신다고 하셔서 갑자기 예정에 없던 위내시경을 하셨죠... 정말 착하게 사셨거든요..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수술잘되어서 다 완치되어 요번달

 

에 검진 더 받으시면 되요..

 

물론 수술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음식을 비롯해 여러가지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암 세포들이 스스로 엄청나게 많은 숫자로 늘어날때까지는 일반적인 검사로는

 

나타나지 않는게 문제라고 라는데,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세포는 힘을 쓸수 없으며, 종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일단 암세포를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는 설탕이 있습니다. 소금도 일반 소금이 아닌 천일염이나 죽염을 먹는게 좋다합니다. 우유는 위장 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하는데 암은 이 점액을 먹고 산데요. 우유 대신 두유를 먹으면 좋다합니다. 또한, 암세포는 산성 환경을 좋아한데요 육류 중심의 식습관은 산성 환경을 만든답니다. 소고기.돼지고기 보다 적은 양은 닭고기가 제일 좋다합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듯이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견과류로 이루어진 식단이 인체가 알카리성 환경을 만든답니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인체에 쉽게 흡구되고 빠른시간에 세포까지 도달하게 한다합니다. 하루에 두세번 생 야채를 먹도록 해야 한답니다.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홍차, 초콜릿은 암에 안좋은 식품이라 합니다. 대신 녹차를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황산화제, 비타민은 면역 체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마늘을 매일 먹으면 위암 50%예방, 결장암을 30% 예방 할수 있다고 합니다. 양송이 버섯은 간암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유방암에는 검은콩, 자궁암 예방에는 미역, 폐암 예방하는 시금치, 대장암 예방하는 생강, 식도암 예방하는 당근, 전립선암 예방하는 토마토, 피부암 예방에 늙은 호박, 혈액암 예방하는 녹차,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 또한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다 지킬수는 없지만, 아는 것을 되도록 생활화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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