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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리모델링

화장실문교체/셀프교체방법 여자혼자서도 가능

by 돌콩아빠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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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콩아빠입니다. ^^

 

화장실문교체를 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온지 벌써 7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사 올때 도배 장판은 맡기고

 

나머지 제가 할 수 있는 전등, 콘센트, 싱크대 리폼, 화장실 세면대, 욕실장 등... 요정도는 제가

 

직접 하고 들어 왔는데... 이사 올때 부터 화장실문짝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때만해도 심하지는 않아 그냥 사용한건데... 사용하다보니.. 물에 팅팅 불어 원래 문짝의

 

두배의 두깨가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집에 사람들 놀러오고..... 거실 화장실이다보니 창피하더군요... 그래서 큰맘 먹고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교체했습니다. 실측하고 가까운 문짝판매하는 곳에 가서 저는 직접 사왔습니다.

 

사이즈 실측해서 건축자재판매하는 곳에 가면 1주일 정도면 완성되는데 그것을 가지고 와서 교체만 하면 끝~

 

간단하죠~ ^^

 

이제부터 제가 교체한 것을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처음해보는 것은 엄두도 안나고 하실테지만,

 

막상해보면 별 것 아닙니다. ^^

 

교체하실 문 실측은 이렇게... 가로 상, 하... 세로 좌, 이렇게 측정을 하셔야 합니다.  교체하실 문짝이 물에 팅팅 불었다면,

 

문짝이 사이즈가 불균형 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상하 좌우로 사이즈 측정을해서 정확하게... 측정해야하는데...

 

원래 물에 불기전 사이즈를 최대한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짝이 불어 약간 틀어 졌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요.

 

 

이렇게 상하 좌우 측정하시면 된답니다.

 

이제 이렇게 실측한 것을 가지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셔도 되고, 가까운 실 용품점을 방문하셔도 되고요...

 

ABS도어[물에 불지않는 제품, 가볍고 튼튼하고]로 하시면 되는데... 저는 직접 다녀왔는데 5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

 

타공 5천원 추가, 경첩 2~3천원 추가, 문짝 손잡이 추가... 이렇게... 해도 얼마 안나옵니다. ^^

 

문짝을 떼어 냈습니다... 이제 새로운 화장실문을 저 위치에 그대로 설치만 하면 된답니다.

 

여기 중요해요!!!!!

원래 있던 문짝의 경첩이 있던 곳을 실측해 놓아야

새로운 문짝에 경첩을 그대로 설치해야 합니다.

물론 전문가라면 그냥 위나 아래 아무 곳에 설치해도 문을 설치할 수 있지만,

제가 예전 집에서도 그리했다가 문 안 닫혀서 다시 떼내서 지금 이방법을 찾았답니다.ㅋ

원래 있던 자리 그대로 설치 하면 아주 간단하거든요.

새로운 문짝에 경첩을 정확하게 사이즈 맞게 설치를 했습니다.

(교체하기전 문짝의 경첩이 멀쩡하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경첩을 다 설치 했다면... 이제 문을 설치하기 전에 필름을 붙여 줘야합니다.

이것은 서비스로 주더군요 ^^

필름을 붙이기 전에 먼지를 제거해주고

본드로 살짝살짝 발라줍니다. 필름이 그래야 잘 안떨어져요.

저것이 필름입니다. 그냥 붙이면 됩니다.

설치할때 경첩이 상 중 하... 3개 있습니다.

문짝은 설치할 위치에 대충 올려 놓고... 아주 대충... 원래 피스가 박혀 있는 자리!!

그곳에다 그대로 피스를 박아주세요~~

순서는 경첩 상단 먼저 피스를 하나주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버텨주니

그다음은 중, 하 이렇식으로 하나씩만 피스를 주세요

그리하고 문을 닫아 보고 이상이 없으면

나머지 피스 전부 박아 주면~~~ 끝 ^^

깔끔하죠~~ ^^

셀프 화장실문교체~ 참 쉽죠~~

혹시 궁굼하신점이 있으시다면, 글 남겨 주시면 제가 아는 것은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