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저수지/계룡시 입암저수지

by 돌콩아빠 2020. 3. 12.
728x90

저수지/계룡시 입암저수지

 

안녕하세요~~~ 돌콩아빠입니다.

 

어느덧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깨끗한 파란 하늘... 따뜻한 햇살...  이렇게 좋은 날씨에...

 

코로나때문에... 외출하기 많이 신경쓰이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찾아온 곳은!!!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위치한... 입암저수지입니다.

 

저수지 규모는 큰편은 아니지만,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이 더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외출이라 그냥 다 좋더군요~~ ㅋㅋ

 

 

입암저수지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을 마련해 놓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운동기구도 설치가 되어 있는데... 아직 비닐도 벗기지 않았어요

 

이곳까지 버스도 다니는 듯 합니다... 버스승강장이 설치 되어 있더군요

 

너무 아름답고 힐링이란 이런 것이구나... 했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아주 큰나무... 메타세콰이어에요~~~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길...

 

데크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입암저수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더욱 멋지답니다.

 

 

메타세콰이어를 따라서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데...

 

아이들과 같이 천천히 걸으니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가 된답니다.

 

너무 길어도 아이들이 힘들어하니...

 

산책 시간도 딱 적당합니다.

 

 

산책을 마치고 나서...

 

입암저수지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이 딱 여기 하나밖에 없음]

 

커피숍에 들렸습니다.

 

 

토스트와 커피를 세트로 즐길 수 있어요

 

솔직히 맛은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맛도 있더군요

 

야이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그냥 다 좋더군요

 

[왠지 밤에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음]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입암리는 바위가 서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선바위 마을'로 불린다고 합니다.

 

입암정수지는 가을에 와야... 정말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멋진데... 가을에 더 멋지다고???!!!

 

가을에 또 다시 방문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