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 무주의 적상산[1,029m]을 다녀왔답니다.
다녀와 보니.. 정말 입이 딱 벌어집니다. 가을단풍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답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단풍 구경을 왔습니다.
무주 적상산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예전기억에는 도로 포장 상태가 안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도로 포장이 너무 잘 되어있어 운전하기 편하더군요
차량으로 20분정도 올라 간 것 같아요.... 전망대를 향해 쭉 올라갔지요.
올라가는 내내 창밖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가족들 모두 너무 아름답다고..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단풍 처음 본다고... ㅋㅋㅋ
전망대에 도착을 하긴했는데... 차들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10분정도 대기하고 있다 주차했습니다.
드디어 전망대를 향해 올라 가는데.. 약간 무섭기도 하더군요.
전망대 올가는 계단... 사람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
'우리나라 100경 중의 하나인 적상산(1,029m)을 찾아주셔서 감사, 이곳은 아름다운 덕유산, 무주호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적상산 전망대입니다. 그리고 무주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입니다. 조압수조는 상부저수지(적상호), 지하발전소, 하부저수지(무주호)를 연결하는 수조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전기 급정지시 수로 압력의 급상승을 완화시켜 주는 설비임' 이렇게 써 있습니다.
전망가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 하늘의 구름이 낮에 보이더군요.
휴대폰으로 찍어서.. 이 아름다은 풍경을 다 표현하기가.. 정말 너무 아름 답습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한번 더 다녀 와야 할것 같습니다. ^^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근데... 너무 춥더군요. ㅋㅋㅋㅋ
전망대에서 내려와 주위를 둘러보니 ... 휴게소라고 써있는 곳이 있어 들어가보았어요
먹을것은.. 라면과 핫바 딱 두가지만 판매한답니다.
애기들이 기념품 사달라.. 징징거려 ㅋㅋ 나무 칼~ 2자루 샀어요. [6,000원]
무주 적상산은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있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는 백운산과 대호산 그리고 단지봉 등이 있습니다.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사방이 깍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암벽을 치마바위라고도 하며, 가을철이면, 온 산이 빨간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여 적상산이라고 한답니다. 동안, 서안, 북안에서는 금강의 지류인 무주남대천이 발원하여, 계속이 방사상으로 발달했습니다. 적상산에는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도 많아 주위의 바위와 잘 어울리고, 인근 마을에는 어디에나 감나무가 많아 가을의 경관이 특히 뛰어납니다.
적상산성[사적146호]이 있으며, 조선 후기 성내에 적상산사고가 세워졌습니다. 성내에는 안국사와 호국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