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병아리 키우기 - 깃털이 나왔어요.
돌콩아빠
2020. 7.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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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키우기 - 깃털이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돌콩아빠입니다.
이름 : 토실이
나이 : 부화한지 7주일
토실이가 부화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총 4개의 유정란으로 요거트제조기를 이용해
부화를 시도했지만, 토실이 하나만 부화에
성공을 했습니다.
3주간 온.습도 잘 맞춰주고 알 잘 굴려주고,
중간중간 빛으로 달걀 속을 보면 4개다
꿈틀꿈틀 움직였는데...
토실이 하나만 부화하고 나머진... 실패...
그래도 요녀석만이라도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일주일 동안 밥도 잘먹이고, 물도 먹이고,
잘도 재워주고...
너무 잘 자라고 있고,
토실이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얼굴도 시컴해지고, 깃털이 자랐습니다.
- 토실이의 낮잠 시간에 깃털을
찍어 보았습니다.
깃털이 자라나는 것을 보니 신기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꼬끼오.. 할듯...합니다.
- 낮잠을 엄청 많이 자요... 거실에 풀어
놓으면... 걸어다니다 또 졸고,
또 걸어다니다 졸고...
- 죄짓고 고개 숙이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 집에 있는 곰돌이 인형을
넣어 줬는데,,, 항상 곰돌이
인형 위에 올라가서 잠을
잡니다.
- 거실에 돌아다니게 풀어 놓으면,
추워 보이는 것 같아... 잠을 잘때
체온 유지를 위해
열풍기를 틀어 주고 있습니다.
- 손으로 쓰담쓰담... 해주면...
거의 바로 잠들어 버리는 것 같아요.
귀여운녀석...
지금처럼 잘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