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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초보

아파트 갈아타기

by 돌콩아빠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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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주택자이다. 5년전 경매로 낙찰 받은 아파트에서

 

5년동안 잘 살았다. 이제 다른 아파트로 갈아탈 시점이 되어

 

아파트 갈아타기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그런데, 하필....지금....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에 강한 냉기가 흐른다.

 

그렇다고 가만히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 없지 않는가?!

 

 

앗! 경매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경매로 일반 매매보다 시세대비 15~20%정도

 

싸게 매수하면 된다.

 

 

 

 

나는 경매 입찰할때... 왠만해서는 85%를 넘기지 않는다.

 

요금 90% 넘게 입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바에는 급매로

 

매수하는 것이 득이지 않나 생각해본다.

 

시세가 2억인 아파트... 85%면 1억7천만원이다.

 

이것 저것 전부 공제해도 2천만원은 남을 것이다.

 

 

 

일반 매매로 부동산을 매수한다면 부동산 가격하락시

 

매우 힘들 것이다. 하지만 경매로 15~20% 저렴하게

 

매수한 사람은 좀더 마음이 여유로울 것이다.

 

 

 

아파트 갈아타기를 하려면, 일단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집이 팔려야 새로운 집을 매수할때 자금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을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부동산에 문의해 보면

 

요즘 거래가 없다하는 곳이 많을 것이다.

 

내가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빨리 처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입찰기일 -> 낙찰 -> 명도 -> 내부 수리 및 인테리어 ]의 기간을

 

잘 산정해 집 처분시 이사일정을 정하고, 매수자와 날짜를

 

여유롭게 잘 조정해야 ... 일에 차질이 없을 것이다.

 

 

 

경매로 물건 취득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시세조사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시세 조사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다른 동네 아파트 시세는 정확히 알아봐야

 

한다. 이렇게 강조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의 한 소형 아파트가 경매에 나와 부동산에 가격

 

문의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시세가 7,000만원 정도 였는데.. 부동산에 문의하면

 

실제 시세보다 비싸게 알려준 적이 있다.

 

물론 부동산 시세는 참고 정도만하고

 

지역신문, 실거래가격, 입주민에게 문의해 정확한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시세를 조사해 경매로 매수한다면

 

성공한 아파트 갈아타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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