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부화 성공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돌콩아빠입니다.
'20년 6월 24일 요거트제조기를 이용하여
4개의 유정란으로 부화를 시작하였고,
'20년 7월 16일 19:30분경
토실이라고 이름을 붙여 놓은 녀석이
제일먼서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신기하기도하고, 예쁘기도하고,
분명 그냥 달걀이었는데...
이렇게 이쁜 병아리로 태어나니
정말 가슴 찡했습니다.
- 6월 24일 부화를 시작하여
온도, 습도, 4~6시간 간격으로
굴려주기 .... 를 계속하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은 3주가 지났습니다.
태어나기 전에 달걀을 뒤집어
주다보면, 달걀들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맨 바닦에 놓으면 혼자서 살짝 구르기도
합니다.
- 이녀석을 발견한 것은 저녁 7시 30분쯤...
4개중 혼자만 알에서 깨어 나왔습니다.
이제 이녀석이 태어난지 하루밖에
안되어 앞으로도 잘 살지... 걱정입니다.
3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녀석들도 많다고
하니... 3일동안 잘 보살펴주어야 겠습니다.
- 급히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종이 박스에 수건을 깔아주고,
체온 유지를 위해 소형 열풍기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 너무 귀여운데... 너무 시끄럽게 해서
걱정입니다.
※ 태어나면, 1~3일정도는 아무것도
먹이지 않아야 된다고 합니다.
3일정도는 충분히 버틸 영양분을
갖고 태어난다고 하고
너무 빨리 먹이를 주면 오히려
소화를 시키지 못해
죽을 수 있다고 하니...
2일이 지나고 나서 먹이를 줘볼 생각입니다.
나머지 3마리도 오늘 내일...
빨리 나왔음 좋겠습니다.
- 1분 넘어서 ... 녀석이 살짝 졸다 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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