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을 사랑하는 돌콩아빠입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새로운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년 오정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 187만㎡를 뉴타운식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시는 이 일대가 도매시장과 주변 소규모
공장 등이 입지하고 있어 소음, 공해 등이 발생하고 도시기반시설이 다른지역과 비교해 매우 열악하고 낙후되어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계획을 수립 목적으로 촉진지구로 개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유등천을 경계로 둔산 신도시지역과 미개발된 오정동 지역이 너무 대조를 이루
이루면서 끈임없이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던 지역입니다.
2012년 6월 대전시는 오정지구 187만㎡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2020년까지 인구 3만 5천여명을 수용하는 정주도시로 건설...당시 보도 자료입니다.]
대전 오정동 재정비촉진지구가 뉴타운 방식으로 30층 높이의 고층 빌딩과 인구 3만 5천여명을 수용하는 녹색교통 중심의 정주도시로 바뀐다.
오정동은 낡고 영세한 제조업 시설과 주거건물이 혼재돼 있다. 시는 그동안 3년여 동안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대전시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정동 생활권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하게 됐다.
대전역~세종시간 BRT[간선급행버스]의 도입 및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환승역을 유치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울러 대전천과 유등천 친수공간과 어우러진 그린공원과 주민 접근이 편리한 곳에 문화공연 및 어린이 공원 등을 조성하여 남선공원과 계족산까지
녹지축을 연결하는 광역순환녹지축 형성을 형성할 계획이다.
당시의 보도내용입니다.
작은 사업이 아닌 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여러가지 사유로 무산되고 대전의 중심 대덕구 오정동은
2017년 현재는 2009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으로 오정동이 다시한번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오정동의 발전될 가능성의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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