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스위치 셀프 교체
안녕하세요~~~ 돌콩아빠입니다.
집 거실에 있는 6구 스위치 버튼이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주방, 식탁, 거실2개, 베란다, 보조등 중에
식탁 등하나만... 고장이 났는데... 밥먹을때마다
너무 불편했지만, 교체하기 귀찮아... 6개월을 버티다
드디어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6구 스위치를 구매했습니다.
6구 스위치입니다...
인터넷에서... 1만원 초반에 구매했어요~~
흰색은 이제 너무 질려서
회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고급져 보이고 좋습니다.
6구 스위치 뒷면 입니다.
기존에 벽에 설치 되어 있는 6구 스위치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이제 이녀석을 벽에서 제거해야 하는데...
제일 먼저 차단기를 내려주세요~~~
차단기를 내렸으면, 4개의 나사가를
제거한뒤 잃어버리지 않게 한 곳에 잘 두세요
나사를 4개 모두 제거했으면,
6구 스위치를 벽면에서 떼어내 주세요...
그리고 전선들을 분리하기전
사진을 찍어두세요... 6개 선을 한번에 분리하면
나중에 뭐가 뭔지 몰라요...
이거 나중에 전선 잘못 연결하면... 불안들어오고,
한번에 두개 켜지고, 안들어오는 전등있고 그래요...
제가 예전 6구 스위치 교체하는데... 생각없이 막 분리부터
했는데... 나중에 뭐가뭔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고생 엄청한뒤부터... 6구 스위치 교체할때...
엄청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 저는 사진찍어 놓고, 원래 순서대로 전선 피복 위에
번호를 써놓아요... 좌측은 1,2,3 우측은 ①②③
이런식으로 써놓으면 절대 실수할 일 없습니다.
이제 알아볼 수 있게... 표시 및 사진을 찍어 놓았으면,
전선을 스위치에서 분리해 주면 됩니다.
빨강 동그라미안에 저 부분을 뾰족한 것으로 누르면
전선을 뺄 수 있어요.
배송되어온 점프선이 짧아서... 기존에 있던
것을 재사용했습니다.
점프선도을 하나씩 빼면서... 바로 새 스위치에
그대로 연결해 줍니다.
이제 전선을 새 스위치에 피복에 써놓은 번호
순서대로 그대로 꽂아 주면됩니다.
꽂을때는 뚝~ 하는 소리가 나게 깊게 넣어주세요
제대로 꽂지 않으면, 나중에 스파크로 인해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다 꽂았으면... 나사를 조립하기전...
※ 차단기 올리고 전등이 제대로 잘들어오나
확인한 후 제대로 전등이 들어오면
그때 나사로 조립해주세요~~~
조립부터하고 차단기 올렸는데...
전등 안들어오면... 나사 다시 풀어야하니...
미리 확인하고 조립해야 합니다.
완성~~~
새것으로 갈아놓으니...
가족들 모두 좋아하네요~~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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