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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 질병[간염] 및 관리

by 돌콩아빠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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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서 가장 큰 장기 간.. 간 질병 및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20년 전만해도 국민의 10%가 B형 간염에 감염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간염에 대한 교육과 예방조치 등이

 

실시되었고, 이제 B형 간염의 감염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 들었다고 한다.

 

또 치료제 등의 개발로 많은 간염환자가 치료를 받아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간염... 참 많이 들어본 질병이다. 나도 많이 사람들을 관리하는 일을하다보니

 

1년에 몇번은 간염의 감염을 걱정하고, 위험이 있으면, 꼭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있다.

 

간염이란 무엇인가... 음식물 또는 혈액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형, B형, C형 간염으로 분류가 되고 있다.

 

더 나아가 간부전[A형], 간경변, 간암[B형, C형]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간염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피로 등의 전신증상이 생긴 후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만, C형 간염은 70~80% 정도가 증상이 없다고 한다.

 

 

A형 간염은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고,

 

 

B형 간염은 어린아이와 성인 모두 총 3회의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다.

 

 

 

C형 간염은 비위생적인 문신, 피어싱 하지 않기, 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등을

 

타인과 같이 사용하지 않기 등으로 예방 가능하다 합니다.

 

 

 

우리가 모두 어렵지 않게 실천 가능한 것 들이나, 간과하기 쉬운 것들이네요.

 

B형 간염 3회 예방접종으로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같은 회사 동료]

 

병원에서 다시 확인해 보는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건강검진을 할 때 혈애검사중 SGOT나 SGPT와 같은 검사항목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AST나 ALT로 더 많이 기술되고 있으나 SGOT나 SGPT는 간세포 속에 들어

 

있는 효소들을 말하며 간염이나 지방간 등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이 생기면 이런 효소

 

들이 혈액으로 많이 나와서 혈중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 효소의 혈중 정상치는 약 40U/L 이하로 검사시 이 수치보다 높은 수치가 나오면

 

간손상이 있다고 해석됩니다.

 

수치가 높다고 다 위험한 것은 아니며 간염과 같은 경우 이 수치가 높은 상태로 오래

 

지속이 되면 간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간염 없이 지방간만 있고, 수치가 높은 경우도 얼마든지 있으며 심산 경우 수치가

 

100 이상인 경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알콜성 지방간이 아닌 경우 대부분이 좋은 경과를 보이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된다 합니다.

 

그니러 수치가 정상이 아닌때 반듯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마 GT는 대부분의 간담도질환에서 높은 수치를 보일 수 있고, 간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술을 마신경우와 특정 약물 복용만으로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만성음주에 의해 감마 GT가 상승된 경우 금주 후 한달 정도가 지나면, 수치가 절반으로

 

감소하므로 지방간과 만성음주력을 구별할 수 있다.

 

 

혈소판 수치는 간기능 검사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안목 높은 간 전문의는 혈소판의 변화를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두가 검사가 언제나 정상으로 나와도 혈소판 수가 감소한다면.

 

이는 간질환의 진행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혈소판 수치는 혈액 1㎣당 15만~40만개인데.. 간 섬유화가 진행되면 비장이

 

커지게 되고, 그 결과로 혈소판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며 혈소판 수가 10만개 이하로

 

떨어지면 간경화로 진행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간경화의 정확한 명칭은 간경변입니다. 간경변은 지속적인 염증과 치유의 반복으로

 

간세포의 성유화가 되는 것이고, 주로 감염 바이러스, 술 등에 의합니다.

 

계속적인 병의 진행과정에서 10~30% 정도에게는 간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경변이 되면 거의 모든 경우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합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많이

 

마실수록 간경변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간경변이 생기면 식욕부진, 구토 및 메스꺼움, 체중감소, 황달, 피부가려움, 복수,

 

식도 및 위 정맥류 출혈, 간성 뇌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은 큰 장기여서 어느 정도 손상에도 필수적인 기능은 유지가능하다 하고,

 

제한적 범위에서 보수할 능력도 갖고 있다네요. 죽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대체될 수도 있다합니다.

 

 

한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 쉽지 않네요.

 

모두들 절주, 금주 하시고 시간 나면 건강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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